You sit down at a Korean restaurant. Then, before you even order, small plates start arriving:
kimchi, pickled radish, spinach, tofu, and maybe even tiny pancakes.
You didn't ask for them. You won't see them on your bill. And if you finish them? They'll bring more.
Why are side dishes free?
• It's part of the meal experience
In Korean dining culture, side dishes (banchan) aren't extras—they're essentials.
• Hospitality is built into the table
Offering variety and abundance is a way of showing care.
• Refilling is an expectation
If you finish a dish, just ask—or sometimes, they'll refill it without you saying a word.
But not every place is unlimited
Most casual restaurants offer free refills, but upscale or fusion spots might charge for extras.
Also, don’t expect endless refills—two or three rounds is usually the polite limit.
And yes, don’t waste food. Refilling is generous, but finishing what’s given is part of the etiquette.
Travel Tip
If you’re dining in Korea:
- Enjoy the side dishes—they're part of the experience.
- Don’t be shy to ask for more (just say: banchan jom deo juseyo).
- Try everything. You might discover a new favorite.
Final Thought
In Korea, generosity often arrives in small dishes.
It's quiet, humble, and delicious.
And when your plate is refilled without asking, you realize:
this isn't just food. It's a kind of welcome.
한국 식당에 앉자마자, 주문도 하기 전에 작은 접시들이 하나둘 도착합니다.
김치, 단무지, 시금치, 두부, 때론 작은 전까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나오고, 계산서에 따로 찍히지도 않아요.
그리고 다 먹으면? 더 가져다줍니다.
왜 반찬이 무료일까요?
• 식사의 일부이기 때문이에요
한국 식문화에서 반찬은 ‘서비스’가 아니라 식사의 기본입니다.
• 환대는 식탁 위에서부터 시작돼요
다양함과 풍성함을 제공하는 건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의 표현이죠.
• 리필은 당연하게 여겨져요
반찬을 다 먹으면 그냥 요청하면 되고, 가만히 있어도 채워주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어디서나 무제한은 아니에요
대부분의 일반 식당에서는 반찬 리필이 무료지만, 고급 레스토랑이나 퓨전 음식점에서는 추가 요금을 받을 수 있어요.
또, 계속 무한 리필을 기대하진 마세요—두세 번 정도가 예의 있는 선입니다.
그리고 음식은 남기지 않는 게 좋아요.
아낌없이 주는 만큼, 받은 것은 남기지 않고 먹는 것이 예의입니다.
여행자 꿀팁
한국에서 식사를 할 때는:
- 반찬을 즐기세요—그게 전체 경험의 일부예요.
- 리필 요청도 망설이지 마세요 ("반찬 좀 더 주세요"라고 말하면 돼요).
- 모든 반찬을 한 번씩 시도해보세요. 새로운 최애 반찬을 발견할지도 몰라요.
마무리 생각
한국에서의 ‘환대’는 작은 반찬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조용하고, 겸손하며, 그리고 맛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접시가 다시 채워질 때,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이건 단순한 음식이 아니에요.
이건 환영의 표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