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1 A Different Kind of Peace: The Social Order That Makes Korea Work (외국인이 놀라는 한국의 질서: 강요하지 않아도 지켜지는 문화) You’re standing in line at a café. No one’s pushing. No one’s cutting.People wait quietly, even when no staff is watching.You get on the subway. No one sits in the elderly seat. Even if the train is full.You cross the street. Cars stop. Not because of a cop—just because the light turned red.In Korea, order isn’t enforced. It’s expected.Why does this happen?Strong social norms Many behaviors are .. 2025. 12. 7. Korean Street Food: The Secret to Amazing Taste and Affordable Prices(한국 길거리 음식의 비밀: 맛은 최고, 가격은 착하게!) You’re walking down a busy street.There’s steam rising from carts, the smell of chili and sugar in the air, and people huddled around tiny stalls.You try something spicy, something sweet, something you can’t quite name.It costs less than a coffee—and it’s amazing.Welcome to Korean street food.Why is it so good?Decades of tradition Many street foods have roots in post-war Korea, evolving into bel.. 2025. 12. 7. 비행기는 왜 하얀색이 대부분일까? 1. 3줄로 끝내기비행기가 하얀색인 이유는 햇빛을 반사해서 기체가 과열되는 걸 막기 위해서예요.게다가 흰색 페인트가 가장 가볍고 저렴하고, 균열이나 손상도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쉽게 말해 '가장 실용적인 색'이 하얀색인 거죠!2. 자세히 알아보기공항에 가보면 대부분의 비행기가 하얗죠? 가끔 특별도색이 있긴 하지만 기본은 흰색이에요. 왜 그럴까요?첫 번째 이유는 온도 조절이에요. 비행기는 고도 1만 미터 상공을 날아다니면서 강렬한 햇빛에 노출돼요. 하얀색은 빛을 반사해서 기체가 뜨거워지는 걸 막아줘요. 검은색이나 진한 색이면 열을 흡수해서 기체 내부가 더워지고, 에어컨을 더 세게 틀어야 하니까 연료도 많이 들어요.두 번째는 무게예요. 페인트도 무게가 있어요. 보잉 747 같은 큰 비행기를 진하게 칠하면 .. 2025. 11. 28. Spending a Whole Day at a Sauna in Korea? Yes, Really (한국 찜질방에서 하루 종일? 네, 진짜 가능합니다!) You walk into a sauna expecting steam and silence.Instead, you find sleeping pods, snack bars, TV lounges, and people in matching outfits eating boiled eggs.Some are napping. Some are watching dramas. Some haven’t left in 12 hours.Welcome to the Korean jjimjilbang.Why do people stay so long?It’s more than a saunaJjimjilbangs are part spa, part nap zone, part social space.Affordable relaxationEnt.. 2025. 11. 28. SNS 눈치 생존기 18편: 나를 다시 믿고 싶어질 때 1. 이런 순간, 느껴본 적 있지?예전엔 자신 있게 올리던 글이 요즘은 망설여짐“이게 나다운 건가?”라는 질문이 자꾸 생김조용히 지내다 보니, 나 자신도 낯설어짐2. 왜 그런 걸까?SNS는 나를 보여주는 공간이지만, 그 안에서 흔들리는 건 타인의 시선보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 마음이야. 좋아요보다 중요한 건, “이건 내가 좋아하는 나야”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3. 이런 감정, 이렇게 흘러가처음엔 “괜찮을까?”라는 불안점점 “이건 나니까”라는 다짐결국 “나를 믿는 게 시작이야”라는 회복으로 이어짐▶ 한 줄 요약SNS에서 나를 다시 믿고 싶어질 때, 그건 내가 나에게 다시 손을 내미는 순간이야. 2025. 11. 28. '연 끊고' 살던 자식도 상속받을 수 있나요? 상속 결격 사유와 기여분 남 얘기 같지 않은 이야기“아버지가 편찮으셨을 때 병원비, 생활비 모두 제가 감당하며 10년간 모셨습니다. 그런데 연락 한 통 없던 동생이 아버지 장례식에 나타나 상속 재산의 절반을 달라고 하네요. 이렇게 연락 끊고 살던 자식도 똑같이 상속받는 게 정당한가요?” 부모님을 혼자서 힘들게 부양해왔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던 형제자매가 부모님 사후에 나타나 똑같은 상속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리'를 다한 자식으로서는 억울하고 부당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법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할까요? 오늘은 '상속 결격 사유'와 '기여분'에 대한 실제 법원 판례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률 상식과 권리를 살펴볼게요.사연의 주인공들이 사건의 주인공은 10년 이상 홀로 아픈 아버지를 부양해온 .. 2025. 11. 24. 이전 1 2 3 4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