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줄로 끝내기
메타버스는 현실과 똑같이 생긴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로 살아가는 거예요.
일하고, 놀고, 쇼핑하고, 친구 만나는 걸 모두 컴퓨터 속에서 하는 새로운 세상이죠.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면서 "아예 가상세계에서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현실이 되고 있어요!
2. 자세히 알아보기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말이에요.
1992년 소설 '스노우 크래시'에서 처음 나온 개념인데, 최근에야 기술이 따라잡은 거죠.
간단히 말하면 현실 세계를 그대로 복사한 3D 가상공간이에요. VR 고글이나 AR 안경을 끼고 들어가면 마치 진짜 그 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꿀 정도로 진짜 열심이에요. 가상현실에서 회의하고, 게임하고, 콘서트 보고, 심지어 가상 부동산도 사고팔아요.
이미 '로블록스'나 '포트나이트' 같은 게임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놀거나, '제페토'에서 아바타 꾸미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게 바로 메타버스의 초기 모습이죠.
하지만 아직 VR 기기가 무겁고 비싸서 일반화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3. 우리 일상에서는?
- 카카오톡 프로필을 꾸미고 이모티콘으로 대화하는 것
- 동물의 숲에서 집 꾸미고 친구 초대하는 것
- 줌으로 화상회의 하면서 가상 배경 설정하는 것
4. 한 줄 정리
메타버스는 현실이 답답할 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또 다른 세상'을 만드는 기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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